도로변 전봇대 쓰러져 승용차 덮쳐…실신 등 3명 부상

조아서 기자 2024. 4. 1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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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부산소방재난본부 전경.(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News1 DB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9일 오후 3시 53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 칠암리에서 도로변에 설치된 통신용 강관주(금속 전봇대)가 넘어져 주행 중인 승용차의 보닛과 부딪쳤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이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탑승자 2명도 응급처치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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