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본투표날…오전 8시 기준 인천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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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본투표 당일인 10일 오전 8시 기준 인천지역의 투표율이 4.1%로 집계됐다.
이 투표율은 사전투표·거소투표·선상투표·재외투표 등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서 인천 전체 선거인수 258만2765명 중 사전·거소·선상·재외투표자를 제외한 179만5193명 가운데 10만5067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거소·선상·재외투표 등은 이날 오후 1시부터 투표율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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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본투표 당일인 10일 오전 8시 기준 인천지역의 투표율이 4.1%로 집계됐다.
이 투표율은 사전투표·거소투표·선상투표·재외투표 등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서 인천 전체 선거인수 258만2765명 중 사전·거소·선상·재외투표자를 제외한 179만5193명 가운데 10만5067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동시간대 전국 평균투표율 4.2%보다 0.1%P 낮고, 지난 21대 총선 당시 동시간대 인천 투표율 4.4%보다는 0.2%P 낮은 수치다.
같은 시간 군·구별 투표율은 ▲옹진군 6.1% ▲강화군 5.4% ▲계양구 4.5% ▲남동구 4.4% ▲부평구 4.3% ▲동구 4.1% ▲서구 3.9% ▲연수구 3.7% ▲미추홀구 3.5% 순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제일 낮은 투표율을 기록 중인 지역은 중구로 3.3%다.
사전·거소·선상·재외투표 등은 이날 오후 1시부터 투표율에 반영된다.
앞서 진행된 인천지역 사전투표율은 역대 총선거 최고치인 30.06%를 기록했다. 지난 5~6일 인천 전체 선거인수 258만2765명 중 77만6408명이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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