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민관협력의원, 조건 완화에도 ‘또 유찰’

[KBS 제주]서귀포시 민관협력의원이 조건을 대폭 완화해 운영 의사를 모집했지만 이번에도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어제(9일) 온비드를 통해 서귀포시 365 민관협력의원 사용허가 입찰을 실시한 결과 단 한명도 응찰하지 않으며 유찰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민관협력의원 운영자 모집 대상에 의료법인을 추가하는 방안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 6차 공고를 할 계획입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