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횡령’ 혐의 수협 직원 2명 입건

고민주 2024. 4. 10. 08: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제주경찰청은 회삿돈을 가로챈 40대와 50대의 수협 직원 2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 직원들은 2022년부터 지난해말까지 어촌계 지원 보조금이나 공공수도요금 등 천2백여 만원을 제때 지급하지 않고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수협은 감사를 벌여 이 직원 2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수협 감사에서 이들은 빼돌린 자금을 주식과 코인 투자 등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