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로에 몸 숨기고…차 훔친 50대, 흉기 저항 끝 테이저건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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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피의자로 쫓기다 경찰관에게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50대가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다.
김해중부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5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경남 김해시 어방동 한 주거지 인근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화물차를 훔쳐 달아났다가 추적에 나선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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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피의자로 쫓기다 경찰관에게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50대가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다.
김해중부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5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경남 김해시 어방동 한 주거지 인근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화물차를 훔쳐 달아났다가 추적에 나선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도주하다가 주변 배수로에 몸을 숨겼지만 추적하는 경찰에 1시간 만에 적발됐고, 흉기로 격렬히 저항하다 경찰관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김해중부경찰서 연지지구대를 찾아 A씨를 검거한 김동영 경사 등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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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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