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교통약자 콜택시 기존 30대→37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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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시작한 교통약자 콜택시와 바우처 택시 사업을 통한 교통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행되는 교통약자 콜택시와 바우처 택시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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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시작한 교통약자 콜택시와 바우처 택시 사업을 통한 교통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교통약자 콜택시를 기존 30대에서 올해 8대 중 7대를 추가 발주해 오는 5월부터 총 37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현재 차량은 외부 로고 부착 등 준비 작업 중에 있다. 지난 3월 말 운전기사 채용을 마치고 안전과 장애인 인식 교육 등을 하고 있다.
또 양산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조례에 의한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중 시에 주소를 둔 비 휠체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바우처 택시를 지난 3월4일부터 시행한 후 한 달 동안 970건, 일 평균 34건의 이용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교통약자 콜택시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 택시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운행은 양산시 관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고, 지원금액은 1일 편도 4회, 최대 월 10만원까지 지원된다. 1회 이용당 2000원이며 경남광역이동지원센터(1566-4488)로 연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행되는 교통약자 콜택시와 바우처 택시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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