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 김정자 고문,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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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지구협의회 보람봉사회 김정자 고문이 경남적십자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10일 경남적십자사에 따르면 창원중부지구 보람봉사회 김정자 고문은 1980년부터 44년간 적십자봉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정기후원 및 특별회비 참여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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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원중부지구협의회 보람봉사회 김정자 고문이 경남적십자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10일 경남적십자사에 따르면 창원중부지구 보람봉사회 김정자 고문은 1980년부터 44년간 적십자봉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정기후원 및 특별회비 참여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 고문은 나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7년에는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고문은 지역사회에서 적십자 결연세대 지원,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 재난가구 구호활동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난 2020년 봉사시간 1만 3000 시간을 돌파하면서 장기봉사 봉사원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2023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인적나눔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오랜 시간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것과 더불어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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