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선거일, 일교차 커‥수도권·강원·충북 건조주의보

금채림 캐스터 2024. 4. 10. 07: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오늘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2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겠는데요.

겉옷 챙기셔서 체온 조절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 정선의 기온이 0.6도, 청송 영하 0.1도 등으로 강원 내륙과 경북 내륙지역은 영하권을 보이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정선의 경우 21도까지 올라서 기온 차가 무려 21도나 크게 벌어지겠고요.

청송과 서울은 20도로 한낮에는 포근함이 감돌겠습니다.

대기는 나날이 건조해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일부 수도권 지역과 원주, 춘천 등지로는 건조주의보가 확대 발효됐는데요.

산불 위험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흘째 전국에 산불 위기 경보경계 단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이 큰불로 번지기 쉬운 환경입니다.

추가 산불 사고 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겠고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단계로 대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0.8도, 대구 5.6도, 광주 10.6도, 청주 9.6도 등으로 어제보다 1도에서 5도가량 낮은 기온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0도, 춘천 21도, 광주도 21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서울 등 경기 북부와 영서 지역에는 비가 내릴 텐데 비의 양이 적어서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되겠고요.

이후로 기온은 갈수록 올라서 주말 서울의 낮 기온 25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87936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