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화장·침선장·자수장·매듭장 한자리…체험도 하는 공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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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에서 무형유산 공예 전시를 두 차례 진행한다.
경기무형유산 지화장 이주환 보유자와 전수자 4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삶과 죽음'을 주제로 돌상과 환갑상에 쓰이는 지화, 꽃상여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전시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 입주한 공방의 전승교육사들이 합동으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전승교육사 5명에게 직접 배우는 공예 체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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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에서 무형유산 공예 전시를 두 차례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한국전통한지꽃보존회의 '꽃길따라 生과 死' 전시가 열린다.
경기무형유산 지화장 이주환 보유자와 전수자 4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삶과 죽음’을 주제로 돌상과 환갑상에 쓰이는 지화, 꽃상여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랜 시간 정교한 손작업으로 만들어낸 지화 작품을 볼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5월1일까지 '공예;Craft – 옛것과 새것 '공과 색'' 전시가 열린다.
이 전시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 입주한 공방의 전승교육사들이 합동으로 작품을 선보인다.
국가무형유산 침선장 박영애, 자수장 김영이, 매듭장 박선경, 조각장 남경숙, 갓일 정한수 전승교육사가 참여해 각기 다른 다섯 무형유산이 한 공간에 어우러진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전승교육사 5명에게 직접 배우는 공예 체험도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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