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오전 7시 대전 2.2%·충남 2%…21대보다 0.2%p, 0.3%p 낮아

이시우 기자 2024. 4. 1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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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은 대전 2.2%, 충남 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만 18세 이상 유권자 123만 6801명 가운데 2만 722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020년 4월 15일 치러진 21대 총선 같은 시각 투표율(대전 2.5%, 충남 2.3%)보다 대전은 0.2%p, 충남은 0.3%p 낮은 수치다.

대전·충남에는 18개 선거구에 1113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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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전 대전시청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4.4.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은 대전 2.2%, 충남 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만 18세 이상 유권자 123만 6801명 가운데 2만 722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충남에서는 182만 5472명 중 3만 7216명이 주권을 행사했다.

이는 2020년 4월 15일 치러진 21대 총선 같은 시각 투표율(대전 2.5%, 충남 2.3%)보다 대전은 0.2%p, 충남은 0.3%p 낮은 수치다.

대전의 경우 5개 자치구 중 중구와 대덕구 투표율이 2.5%로 가장 높고, 유성구가 1.8%로 가장 낮다.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는 청양군이 2.5%로 최고치를, 계룡시가 1.7%로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다.

대전·충남에는 18개 선거구에 1113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고 방문해 투표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으로도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화면을 캡처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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