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으면서 경제적인 한양화로···불경기 속에서도 창업 관심고조
요즘은 한식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가 ‘불판’이다. 불판하며 조리기구가 아니라 식탁 위에 화구를 가져다 놓고서 즉석에서 조리하는 식문화를 포괄해 뜻한다. 불판의 종류 또한 많은데 그중 구멍이 숭숭 뚫린 구리 석쇠를 사용중인 한양화로가 창업시즌을 맞아 인기가 뜨겁다.
한양화로는 영화배우 마동석이 CF 모델로 알려진 소고기 화로구이 브랜드. 소고기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데다 유행을 타지 않는 편이라 연중 꾸준한 매출을 담보로 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격은 기존의 정육식당과 다를 바 없지만,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정육식당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고급지다. 우드톤의 세련된 인테리어, 쾌적한 내부환기 시스템, 충분한 테이블 및 좌석 구비로 가족 외식, 직장 회식, 각종 소모임 장소로도 최적화된 특성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한양화로는 요즘 외식 창업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시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본사와 산지 직거래로 소비자는 질 좋은 고기를 싸게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유통 마진을 줄여 가격을 낮춘 반면 맛이나 퀄리티에 만족한 고객들의 재방문이 늘어나면서, 매출 경쟁력도 좋다. 시그너처 메뉴로 한양한판 A(꽃갈비살, 특토시살, 눈꽃살치살), 한양두판 B(치마살, 채끝살, 부채살) 세트가 있다.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아 떨어져 비수기가 없는 창업 아이템으로 앞으로 주목을 끌 전망이다. 점심 메뉴로는 갈비탕, 왕갈비탕, 육개장, 소불고기 뚝배기불고기, 물냉면, 비빔냉면 등이 서비스 된다.
한양화로 관계자는 “최고 등급의 다양한 부위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면서 “넓고 확 트인 공간으로 평일에는 모임이나 회식에 적합하고 주말에는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모여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하기가 좋고”고 덧붙였다.
현재 한양화로는 전국에 160여 개 점포를 두고 있다.
한양화로 창업설명회 및 창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이용해 상담 받아볼 수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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