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전북 오전 7시 1.5%…전국 평균 대비 0.3%p↓

유승훈 기자 2024. 4. 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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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10일 오전 7시 현재 전북지역 투표율은 1.5%로 집계됐다.

전국 투표율 1.8%보다 0.3%p 낮은 수치다.

전북에서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무주군으로 1.9%다.

본 투표와 사전 투표가 합산된 투표율은 오후부터 집계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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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서신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서신동 제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10일 오전 7시 현재 전북지역 투표율은 1.5%로 집계됐다.

전국 투표율 1.8%보다 0.3%p 낮은 수치다.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간 투표율 2.0% 보다는 0.5%p 낮다.

전북에서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무주군으로 1.9%다. 부안군은 1.0%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10개 선거구 유권자는 총 151만7738명이다. 이 중 38.46%에 해당하는 58만3724명이 지난 5~6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투표를 마쳤다.

본 투표와 사전 투표가 합산된 투표율은 오후부터 집계돼 발표된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도내 566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 투표와 달리 거주지 인근의 지정된 장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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