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 만취운전 SUV, 주점 돌진…직원·손님 13명 부상

이상휼 기자 2024. 4. 1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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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0시 2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상가건물 1층 주점으로 SUV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직원 2명과 손님 11명 등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는 이날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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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운전자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치
10일 오전 0시 2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상가건물 1층으로 SUV가 돌진해 13명이 부상당했다. (사진=KBS 보도화면 캡쳐)

(고양=뉴스1) 이상휼 기자 = 10일 오전 0시 2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상가건물 1층 주점으로 SUV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직원 2명과 손님 11명 등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 지장이 있는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는 이날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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