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주점에 돌진한 SUV에 손님 등 13명 날벼락

2024. 4. 10.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0일) 오전 0시 2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상가 건물 1층 주점 안으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주점 직원 2명과 손님 11명 등 총 1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있는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SUV는 주점 인근 공영 주차장에서 나오다 갑자기 가속해 주점 유리창을 뚫고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상자 없어... SUV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

오늘(10일) 오전 0시 2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상가 건물 1층 주점 안으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진=MBN


이 사고로 주점 직원 2명과 손님 11명 등 총 1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있는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SUV는 주점 인근 공영 주차장에서 나오다 갑자기 가속해 주점 유리창을 뚫고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위험운전 치상과 음주운전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