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갤럭시 라인업 확대로 프리미엄 EV 시장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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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자동차 그룹, 지리(Geely)는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해외의 여러 브랜드를 흡수, 보다 공격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선진 기술 확대 적용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
실제 볼보(Volvo)와 폴스타(Polestar), 로터스(Lotus) 등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미래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고, 최신의 기술을 중국 내 브랜드에 적용 그룹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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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패키징 매력
실제 볼보(Volvo)와 폴스타(Polestar), 로터스(Lotus) 등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미래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고, 최신의 기술을 중국 내 브랜드에 적용 그룹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
이러한 자국 브랜드의 육성을 통해 최근에는 링크 앤 코(Lynk & Co)와 지커(Zeekr) 등이 새로운 경쟁력을 더하고 있으며, 지리의 고급 및 지능형 차량 디비전인 ‘갤럭시(Galaxy)’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E8의 경우 최신 전기차 아키텍처라 할 수 있는 800V 기반의 구성을 통해 강력한 운동 성능과 탁월한 주행 거리를 겸비했으며, 전기차 안전을 위한 ‘이지스 배터리 세이프티 시스템’을 적용했다.
구동계는 200kW의 후휸구동 사양과 합산 출력 475kW에 이르는 강력한 듀얼 모터 AWD 모델이 마련되어 선택지를 더한다. 특히 듀얼 모터는 정지 상태에서 단 3.49초 만에 시속 100km에 이른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기능은 물론 뛰어난 퍼포먼스를 구축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구축하며 ‘전동화 시대’를 대비한 중국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에 발을 맞추는 모습이다.
한편 지리는 전동화 시대에도 지금까지의 과감한 투자, 그리고 적극적인 브랜드 활동에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며, 중국 외의 해외 시장에 대한 공략 및 도전 역시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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