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흥행 힘입어 1분기 유료가입자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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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이 오리지널 콘텐츠의 흥행으로 신규 가입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티빙에 따르면 최근 '피라미드 게임' 등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연이어 흥행하면서 1분기 신규 유료 가입자 수가 전 분기 대비 50% 늘었다.
티빙은 이달 26일 프랜차이즈 IP인 '여고추리반3'을 시작으로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우씨왕후', '좋거나 나쁜 동재' 등 오리지널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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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UFC 등 스포츠 중계도 주력
티빙에 따르면 최근 '피라미드 게임' 등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연이어 흥행하면서 1분기 신규 유료 가입자 수가 전 분기 대비 50% 늘었다. 이는 지난 1분기에 공개한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LTNS', '피라미드 게임', '환승연애3', '크라임씬 리턴즈' 등이 연달아 히트한 결과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난 1월7일 플릭스패트롤 기준 프라임비디오 TV쇼 글로벌 종합 순위 2위에 올랐다. '피라미드 게임'은 영국 BBC·NME 등으로부터 호평을 끌어냈다.
'프랜차이즈 지식재산권(IP)' 예능도 티빙 신규 가입자 성장에 힘을 더했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공개 첫 주 기준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2위에 올랐다. '환승연애3' 역시 공개 첫 주 기준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1위를 경신한 데 이어 공개 12주 차에는 관련 클립 영상 누적 조회수가 2억회를 넘어섰다.
티빙은 이달 26일 프랜차이즈 IP인 '여고추리반3'을 시작으로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우씨왕후', '좋거나 나쁜 동재' 등 오리지널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KBO리그를 비롯한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UFC 등 스포츠, KCON 등 콘서트 생중계에도 꾸준히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티빙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신한 기획과 도전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성공 타율 높이고 이용자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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