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0일, 수)…큰 일교차, 해안 너울 유의

윤일지 기자 2024. 4. 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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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부산과 경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분포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8도, 창원 7도, 진주 5도, 통영 8도, 함안 5도로 전날보다 2~7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6도, 창원 17도, 진주 19도, 통영 18도, 함안 19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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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부산시선관위 주최로 송정서핑학교 동호인들이 서핑보드를 타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4.4.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윤일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부산과 경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분포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8도, 창원 7도, 진주 5도, 통영 8도, 함안 5도로 전날보다 2~7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6도, 창원 17도, 진주 19도, 통영 18도, 함안 19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3m, 먼바다에서 1.5~3.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거제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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