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 천안 잡고 반전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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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10일 오후 4시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6라운드 천안시티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리그 8위를 기록한 부산(2승 3패)과 9위 천안(1승 2무 2패)의 맞대결로 두 팀 모두 승리가 간절하다.
홈경기 3경기를 놓친 반면 원정 경기에서 2승을 거두면서 이번 천안 원정에서도 승리해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반면 천안은 개막전 부천을 상대로 승리한 후 2무 2패를 기록해 최근 경기 분위기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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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10일 오후 4시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6라운드 천안시티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리그 8위를 기록한 부산(2승 3패)과 9위 천안(1승 2무 2패)의 맞대결로 두 팀 모두 승리가 간절하다. 리그 초반 순위가 요동치는 상황에서 이번 승리로 상위권 도약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부산은 지난달 3일 개막 첫 홈경기에서 서울이랜드에 0-3으로 패한 뒤, 9일 경남과의 원정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어 17일 홈경기에서 김포에 0-1로 패한 뒤 31일 수원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섰다. 이달 들어 홈경기가 펼쳐진 지난 7일에는 전남에 0-1로 패했다. 홈경기 3경기를 놓친 반면 원정 경기에서 2승을 거두면서 이번 천안 원정에서도 승리해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부산은 지난 시즌 천안을 상대로 2승 1무를 거둔 바 있다.
부산은 여전히 발끝이 날카로운 ‘페라로 트리오(페신 라마스 로페즈)’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수원삼성전과 직전 전남전에서 임찬울 발디비아의 날카로운 슈팅을 막아낸 수문장 구상민과 이한도 김희승의 협업으로 뒷문을 든든히 지킨다는 계획이다.
반면 천안은 개막전 부천을 상대로 승리한 후 2무 2패를 기록해 최근 경기 분위기가 좋지 않다. 다만 직전 경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모따와 복귀한 그의 파트너 파울리뇨 등은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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