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모따(천안), K리그2 5라운드 MVP...베스트팀은 수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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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5라운드 MVP는 천안 모따가 차지했다.
모따는 7일(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경남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원기종이 전반 36분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남이 1대0으로 앞서갔지만, 천안 모따가 바로 동점골을 넣으며 양 팀이 1대1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어 후반 17분 아라불리가 데뷔골을 넣으며 다시 경남이 리드를 잡았으나 모따가 후반 28분에 재차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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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K리그2 5라운드 MVP는 천안 모따가 차지했다.
모따는 7일(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경남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모따는 전반 44분 김성준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시키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28분에는 한재훈의 얼리 크로스를 감각적인 헤더로 마무리하며 머리로만 두 골을 성공시켰다.
천안과 경남의 경기는 K리그2 5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원기종이 전반 36분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남이 1대0으로 앞서갔지만, 천안 모따가 바로 동점골을 넣으며 양 팀이 1대1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어 후반 17분 아라불리가 데뷔골을 넣으며 다시 경남이 리드를 잡았으나 모따가 후반 28분에 재차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끝났다.
K리그2 5라운드 베스트 팀은 수원이다. 수원은 7일(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김현이 경기 종료 직전 시즌 첫 골이자 결승골을 넣으며 1대0으로 승리했다.
[하나은행 K리그2 2024 5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모따(천안)
베스트 팀: 수원
베스트 매치: 천안(2) vs (2)경남
베스트11
FW: 김운(안양), 모따(천안), 김현(수원)
MF: 김종민(전남), 발디비아(전남), 마테우스(안양), 원기종(경남)
DF: 유지하(전남), 박종현(안양), 조윤성(수원)
GK: 문정인(서울E)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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