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70경기만에 100만관중 돌파, 역대 2번째로 빠른 페이스[오피셜]

김진성 기자 2024. 4. 1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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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한화-LG의 경기가 열렸다.매진을 기록한 잠실야구장에서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리그가 역대 두 번째로 빨리 100만관중을 돌파했다.

9일 KBO에 따르면, 이날 잠실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전에 2만3598명, 인천 SSG 랜더스-키움 히어로즈전에 9468명, 부산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전에 1만5076명, 창원 NC 다이노스-KT 위즈전에 4918명, 광주 KIA 타이거즈-LG 트윈스전에 1만1817명이 들어왔다. 이날 총 6만487명이 입장해 누적 70경기 101만2624명을 기록했다. 종전 100만 관중 기준 최소경기는 2012년 65경기였다.

2024년 3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KT-한화의 경기.매진을 기록한 한화이글스파크에 관중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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