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미다 아이코 제쳤다’... 韓 김다현, 113점 받고 황금 막내 인증 (‘한일가왕전’)[종합]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4. 10. 0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일 황금 막내 간 대결이 펼쳐졌다.

9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가왕전'은 한국 트로트 국가대표 '현역가왕' 7인과 일본의 트로트 국가대표 '트롯걸즈재팬' 7인의 3전 2승제 대결로 꾸며졌다.

제 1라운드에서는 한국 대표 가수 김다현과 일본 대표 가수 스미다 아이코가 출전해 '황금 막내'의 진가를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일가왕전’. 사진 ㅣMBN
한일 황금 막내 간 대결이 펼쳐졌다.

9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가왕전’은 한국 트로트 국가대표 ‘현역가왕’ 7인과 일본의 트로트 국가대표 ‘트롯걸즈재팬’ 7인의 3전 2승제 대결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3차전 중 1차전인 ‘1대 1 라이벌전’으로 시작됐다.

한일 연예인 판정단 10인이 각 10점씩 총 100점, 한일 국민 판정단 100인이 각 1점씩 총 100점을 배점 받아 2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또 한일 도전자 중 무조건 한 명만을 선택하는 규칙이 적용됐다.

제 1라운드에서는 한국 대표 가수 김다현과 일본 대표 가수 스미다 아이코가 출전해 ‘황금 막내’의 진가를 보였다.

먼저 무대에 선 아이코는 곤도 마사히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를 선곡했다. 이를 들은 설운도는 “한국 사람들도 이 노래를 많이 알지”, “예전에 롤러장에서 굉장히 많이 들었다”며 반가워했다.

무대 시작 전 아이코는 “제가 이런 노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원래부터 춤을 췄던 것처럼 흥이 나는 퍼포먼스를 보여 보는 이를 들썩이게 했다.

별사랑은 “와 진짜 잘한다!”, 린은 “아이코 잘했다”며 극찬했다. 일본 특별 심사단도 “아이코가 원래 춤을 췄었나?”라며 신기해했다.

MC 신동엽은 “아이코 양이 부른 노래는 제가 중학생 때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곡으로, 학교에서 많이 들었다”며 흐뭇해했다.

신봉선은 “아까 물 마실 때는 소녀의 청량함이 있었는데, 무대가 시작하자마자 돌변하더라. 충격받은 느낌”이라고 말해 아이코를 기쁘게 했다.

일본 특별 심사단인 츠츠미는 “아이코 씨가 이렇게 춤을 추는 것은 처음 본다. ‘역시 이런 퍼포먼스까지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평했다.

‘한일가왕전’. 사진 ㅣMBN
아이코 다음으로 무대에 선 김다현은 가수 박양숙의 ‘어부의 노래’를 선보였다. 그는 “일본 대중분들에게 이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다. 잔잔한 감동도 있으니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노래 선정 이유를 말했다.

그는 깊은 목소리로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펼쳤고, 풍부한 표정과 표현으로 많은 이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마코토는 “어떻게 저런 표정이 나올 수 있을까?”, 별사랑은 “다현이가 왜 이렇게 성숙해졌지?”라며 감탄했다.

한국 특별 심사단 윤명선은 “다현 양은 산을 좀 탔냐”며 “발성이 참 많이 바뀌었다. 고음을 지를 때 이전에는 강하게 밀어붙이는 느낌이라 듣기 부담스러웠는데, 지금은 고음 완급이 조절되고 감정 처리가 잘 돼서 감동과 흡입력까지 다 갖췄다”며 극찬했다.

일본 특별 심사단인 츠츠미는 “김다현 양은 노래가 너무 좋아서 참을 수가 없었다. 일본에 와서 아이코 씨와 같이 노래 불렀으면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점수 공개 발표 시간이 다가왔고, 제1차전 1대 1 라이벌전 첫 승리의 주인공은 김다현이 차지했다. 그는 113점을, 아이코는 87점을 받아 26점 차로 우승했다.

일본 가수 미라이는 “좋았어. 좋았어”라며 아이코를 위로했다.

무대가 끝난 후에도 발랄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본 한일 특별 심사단은 “너무 귀엽다”, “둘이 잘 어울린다”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한일가왕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MBN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