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철도원 삼대', 英 부커상 국제부문 최종 후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석영 작가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가 영국 최고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 국제 부문의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부커상 위원회는 현지 시간 9일, 철도원 삼대의 영문판인 '마터 2-10'을 포함한 최종 후보작 6편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020년 출판된 이 소설은 구상부터 집필까지 30년이 걸린 황석영 작가의 역작으로 꼽히며 해외 6개 나라에도 번역 출판됐습니다.
올해 부커상 국제 부문 수상작은 다음 달 21일 런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석영 작가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가 영국 최고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 국제 부문의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부커상 위원회는 현지 시간 9일, 철도원 삼대의 영문판인 '마터 2-10'을 포함한 최종 후보작 6편을 발표했습니다.
'철도원 삼대'는 철도원 가족을 둘러싼 서사를 통해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노동자의 삶을 문학으로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지난 2020년 출판된 이 소설은 구상부터 집필까지 30년이 걸린 황석영 작가의 역작으로 꼽히며 해외 6개 나라에도 번역 출판됐습니다.
올해 부커상 국제 부문 수상작은 다음 달 21일 런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버려진 러닝머신에서 돈다발"...'착한 신고'로 주인 찾아
- 한국인, 집 밖에서 하루 평균 10.3시간...1/4은 이동에 쓴다
- 숲에 숨고·무한 구르기...푸바오 中 격리 중 이상행동
- 한쪽 팔 없는 승객에 '장애 증명' 요구한 역무원...中 네티즌 갑론을박
- LVMH·케링 등 글로벌 명품기업 1분기 실적 '먹구름'..왜?
- "아이 둘 있는 성실한 선배"...시신 훼손 군 장교 신상 '일파만파'
- 의사협회 비대위원장 오늘 선출...전공의 대표, 특정 후보 지지
- 중국 차량 돌진에 35명 사망...운동하던 시민들 참변
- [단독] '불법 추심' 내부 증언..."피해자들의 모든 걸 쥐고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