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그래픽…'선거 길목' 다차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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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그동안 선거 방송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에도 오후 4시부터 SBS 선거방송, 2024 국민의 선택을 방송할 예정인데, 어떤 내용을 준비했는지 김민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진송민/SBS 선거방송기획팀장 : (가장) 최근 추가된 표는 얼마나 되는지, 또 2위 후보가 얼마나 추격했는지와 같은 정보성을 강화한 바이폰도 많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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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BS는 그동안 선거 방송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에도 오후 4시부터 SBS 선거방송, 2024 국민의 선택을 방송할 예정인데, 어떤 내용을 준비했는지 김민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회로 달려가는 가상의 열차.
자리다툼에 바쁜 이들은 같은 지역구 후보들입니다.
당 대표들도 노선 싸움에는 양보가 없습니다.
누가 먼저 민심을 국회로 배달할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경쟁하고, 누가 더 폼이 나는지 겨뤄봅니다.
이번 총선을 위해 SBS가 준비한 실시간 개표정보 그래픽, '바이폰'입니다.
SBS 선거방송의 마스코트, '투표로'에게는 '아기 투표로'라는 2세도 생겼습니다.
여기서 SBS 바이폰은 태어납니다.
기자와 작가들이 스토리를 짜면, 이렇게 디자이너들이 그래픽으로 구현하고, 개발자들이 데이터와 엮는 틀을 잡아 하나의 바이폰이 완성되는 겁니다.
[진송민/SBS 선거방송기획팀장 : (가장) 최근 추가된 표는 얼마나 되는지, 또 2위 후보가 얼마나 추격했는지와 같은 정보성을 강화한 바이폰도 많이 준비했습니다.]
스튜디오는 '무빙'이 특징입니다.
초대형 LED 판들이 움직이면서 '길을 열다'라는 선거방송의 슬로건을 형상화하는 겁니다.
승부의 갈림길, 판세의 지름길, 고 터치 같은 코너들은 복잡한 선거의 길목에서 시청자들의 길 안내를 맡습니다.
국회 잔디마당에 설치된 야외 스튜디오에서는 국회의원으로 일했던 패널들의 깊이 있는 총선 토크가 펼쳐집니다.
(영상취재 : 이용한, 영상편집 : 전민규)
김민준 기자 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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