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철암권역 공공 목욕탕 건립 추진
정창환 2024. 4. 10. 00:30
[KBS 강릉]태백시가 철암권역에 공공 목욕탕 건립을 추진합니다.
태백시는 다음 달(5월)까지 철암 목욕탕 건립과 관련한 타당성 용역을 한 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내년 초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태백시는 그동안 철암권역 주민들은 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목욕탕을 함께 사용했지만, 오는 6월 광업소 폐광 이후에 해당 목욕탕을 이용할 수 없게 돼 공공 목욕탕 건립을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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