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2대 총선, 아직 투표 안한 89만명 손에 8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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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실시된다.
이번 강원 총선은 지난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선거이기도 하다.
22대 총선의 강원도 전체 유권자(총 133만 1959명) 가운데 지난 5~6일 사전투표에 참여한 도내 유권자는 43만 4704명으로 집계됐다.
22대 강원 총선에선 양구군 도의원 재선거를 비롯해 양구군·양양군의원 나선거구 재선거, 동해시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등 도내 4곳에서 지방의원 재보궐선거 투표가 함께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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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현안 산적 제22대 국회 중요
도내 전체 유권자 133만1959명
투표소 664곳서 오전 6시~오후 6시
동해·양구·양양 지방의원 재보궐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실시된다. 이번 강원 총선은 지난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선거이기도 하다.
22대 총선에선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 등 총 300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된다. 임기는 5월 30일부터 2028년 5월 29일까지다.
강원도 8개 선거구에 출마한 총선 후보자 21명의 최종 운명은, 10일 본투표에 참여하는 강원유권자 89만 7255명에 달려 있다. 22대 총선의 강원도 전체 유권자(총 133만 1959명) 가운데 지난 5~6일 사전투표에 참여한 도내 유권자는 43만 4704명으로 집계됐다.
각자의 한 표가 모여 만들어질 이번 22대 총선 결과는, 오는 6월 출범 1주년을 맞는 강원특별자치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전국 각 지역을 잇는 교통망 완성, 반도체와 수소, 바이오 등 강원형 첨단산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각 부문 특례를 담은 강원특별법 3차 조기 개정, 도와 18개 시군 현안 등 22대 국회에서 조기에 풀어야할 현안들이 산적한 상황이다.
한편 도내 투표소는 총 664곳이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이번 총선에선 30년 만에 수검표가 부활, 개표 결과는 11일 새벽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총선 개표는 오후 6시 투표가 모두 종료된 후 투표함이 이송된 오후 6시 30분쯤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선거 당일 TV 방송사들의 출구조사 결과 역시 투표가 종료되는 오후 6시 일제히 방송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2대 강원 총선에선 양구군 도의원 재선거를 비롯해 양구군·양양군의원 나선거구 재선거, 동해시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등 도내 4곳에서 지방의원 재보궐선거 투표가 함께 실시된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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