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이상헌·강투지·황문기 ‘베스트11’

심예섭 2024. 4. 10.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FC 이상헌·강투지·황문기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하나은행 K리그1·2 2024 6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4-4-2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K리그1 베스트11에서 이상헌은 오른쪽 공격수, 강투지는 오른쪽 센터백, 황문기는 오른쪽 풀백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R 전북전 3-2 승리 기여

강원FC 이상헌·강투지·황문기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하나은행 K리그1·2 2024 6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4-4-2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K리그1 베스트11에서 이상헌은 오른쪽 공격수, 강투지는 오른쪽 센터백, 황문기는 오른쪽 풀백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6라운드 전북현대전에서 활약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2연승을 기록한 강원은 승점 9로 단숨에 리그 5위까지 올랐다.

이상헌은 전반 41분 황문기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했고, 2-1로 앞선 후반 29분 쐐기골까지 넣으며 2경기 연속 멀티골이자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현재 6경기 7골로 득점 단독 1위다.

강투지는 팽팽하던 균형을 깬 주인공이다. 1-1로 맞서던 후반 24분 강투지는 하프라인에서 빌드업을 하던 도중 박스까지 드리블한 뒤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오른쪽 풀백에 위치했던 황문기는 공격 시 전방에 위치하며 드리블과 크로스로 상대 수비진을 위협했다. 전북의 왼쪽 미드필더였던 전병관이 황문기를 수비하기 위해 내려서며 쉽게 공격하지 못했던 것도 유효했다. 심예섭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