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미래·성장·예산” 소중한 한 표 독려

권혜민 2024. 4. 10.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 원창묵 후보 "무능·무책임 정부에 회초리"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는 "민생이 무너지는 것을 막고 무능·무책임한 정부에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힘 박정하 후보 "정치·민생개혁 미래 열어야"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는 "이번 선거는 원주가 과거에 머물러 있을 것이냐,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며 "정치개혁하고, 민생개혁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더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10 총선 마지막 지지 호소] 원주 갑·을
▲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가 9일 유세차량을 타고 선거 유세를 했다.

민주 원창묵 후보 “무능·무책임 정부에 회초리”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는 “민생이 무너지는 것을 막고 무능·무책임한 정부에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망가지는 나라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마음으로, 독립군의 심정으로 원창묵이 선봉에 서겠다. 나라가 어려울 땐 언제나 국민이 먼저 일어섰다. 동료시민이라 부르며 국민을 우습게 아는 오만한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 후보는 “10일 본 투표에 꼭 투표 바란다. 소중한 한 표가 멈춰버린 원주와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할 것”이라 고 호소했다.

▲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9일 무실동 시청사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국힘 박정하 후보 “정치·민생개혁 미래 열어야”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는 “이번 선거는 원주가 과거에 머물러 있을 것이냐,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며 “정치개혁하고, 민생개혁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더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제 앞으로 나가야 한다. GTX 들어오고, 외곽순환도로 연결되고, 반도체산업 육성되고, 의료기기산업도 더 발전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좋은 기업 유치해 마음껏 일하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투표해야 이기고, 투표하면 이긴다”고 피력했다.

▲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가 9일 궁전웨딩홀 사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 송기헌 후보 “주춤한 원주 성장동력 회생”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는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한 국민의 원성과 질책이 엄중하다”며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정부, 무너져가는 정치를 바로 잡는데 송기헌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힘 있는 우리동네 3선 국회의원이 돼 주춤한 원주의 성장 동력을 살리겠다”며 “AI·반도체, 의료기기, 미래차부품 산업 등 첨단 산업 중심의 중부권 핵심도시로 원주를 확실히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또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교육·문화 등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피력했다.

▲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9일 오후 단관택지 사거리에서 유세를 펼쳤다.

국힘 김완섭 후보 “무공해 신인·검증받은 후보”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는 “김완섭은 3가지 이유에서 원주에 적합한 후보”라며 “첫 번째가 30년간 기획재정부에서 근무, 누구보다 예산 확보에 많은 경험과 능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발전을 위한 필요 예산을 김완섭이 꼭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입법·사법·경제계에 강한 네트워크를 가진 집권여당 후보이자, 무공해 정치 신인, 검증받은 후보라는 점이 두 번째 이유”라고 피력했다. 또 “공약 감별사로 살아온 김완섭은 지킬 수 있는 약속만 드렸고 꼭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기영·권혜민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