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잘 아는 일꾼” vs “중앙 정치력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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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허필홍 후보 "지역소멸 수당으로 위기 극복"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부자 감세와 지방보다 서울을 중시하는 국민의힘 서울 메가시티 정책은 심판해야 한다"며 마지막 유세의 포문을 열었다.
허 후보는 "지역주민들이 왜 서울에 살다 지난해 주소지를 옮긴 사람을 지지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며 자신의 지역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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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허필홍 후보 “지역소멸 수당으로 위기 극복”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부자 감세와 지방보다 서울을 중시하는 국민의힘 서울 메가시티 정책은 심판해야 한다”며 마지막 유세의 포문을 열었다.
허 후보는 “지역주민들이 왜 서울에 살다 지난해 주소지를 옮긴 사람을 지지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며 자신의 지역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역을 모르는 사람이 지역 대표가 될 수는 없다. 지역에서 일한 사람이 지역대표가 돼야 한다.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진짜 지역일꾼은 허필홍이다. 군수 때 군 단위 지역 예산 증가율 전국 1위를 두 번이나 해서 국비 확보엔 자신 있다. 지역소멸 위기를 느낀 주민들은 허필홍을 지지해 달라. 주민을 섬기고 지역소멸 주민수당, 지역화폐 확대 발행 등으로 지역을 살리겠다. 또 홍천~용문 철도 개통, 수도권 전철 횡성 연장,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 착공, 산림 수도 평창 산악관광 본격화 등을 반드시 지키겠다. 지역사람의 승리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국힘 유상범 후보 “집권여당 재선 영향력 발휘”
국민의힘 유상범 후보는 “누가 우리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 수 있을지 생각해달라”며 마지막 유세의 운을 뗐다.
유 후보는 “어느 후보가 4개 군의 산적한 현안사업들을 감당해 낼 적임자인지 살펴봐 달라. 전국 국회의원 300명이 각축을 벌이는 중앙정치 무대에서 큰 정치력을 발휘해 우리 지역에 예산 폭탄을 터트릴 수 있는 진짜 후보가 누구인지 판단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유상범이 자신있게 외치는 지역 발전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 제가 당선되면 집권 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 막강한 권한을 갖는 여당 원내수석부대표, 국가와 지역의 예산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모든 법률의 통과 여부에 깊이 관여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등을 모두 맡을 수 있다. 군민들이 원한다면 그게 무엇이든 해낼 자신이 있다. 힘있고 실력있는, 획기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 유일한 후보, 저 유상범을 선택해달라”고 했다. 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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