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민생 vs 예산·정책” 전문성 강조

박주석 2024. 4. 10.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 김도균 후보 "해묵은 군사규제 해제"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는 "지난해 12월 12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12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그동안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많은 분들을 만나고 고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마지막 유세를 시작했다.

김 후보는 "한분 한분의 말씀이 제가 앞으로 정치를 통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됐다. 말로만 하는 정치, 그들만의 3선 더 이상은 안된다. 안보전문가인 제가 고도 제한 등 해묵은 군사 규제 확실히 풀겠다. 오색케이블카 국비를 확보해 양양군민들의 재정부담을 확 줄이고, 농어민들의 수당을 두 배로 늘려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10 총선 마지막 지지 호소] 속초·인제·고성·양양
▲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는 9일 양양 전통시장 입구에서 유세활동을 펼쳤다.

민주 김도균 후보 “해묵은 군사규제 해제”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는 “지난해 12월 12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12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그동안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많은 분들을 만나고 고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마지막 유세를 시작했다.

김 후보는 “한분 한분의 말씀이 제가 앞으로 정치를 통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됐다. 말로만 하는 정치, 그들만의 3선 더 이상은 안된다. 안보전문가인 제가 고도 제한 등 해묵은 군사 규제 확실히 풀겠다. 오색케이블카 국비를 확보해 양양군민들의 재정부담을 확 줄이고, 농어민들의 수당을 두 배로 늘려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또 “동서고속철 속초역 지하화 반드시 실천하겠다. 출산·육아·교육 국가책임제를 도입하겠다. 장교·부사관 기본급 인상 및 각종 수당을 현실화하고 군인 가족 주택·교육·의료환경 대폭 개선하겠다. 설악권 주민들을 위한 ‘정말 좋은 정치’ 민생사령관 김도균이 하겠다”고 했다. 박주석
 

▲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는 9일 속초 하우스토리앞 사거리에서 유세활동을 펼쳤다.

국힘 이양수 후보 “설악권 중단없는 발전”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는 “지난 8년간 주민 여러분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그 결과 우리 설악권 발전의 기반을 든든히 만들 수 있었다”며 현역 의원으로서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제 우리 설악권은 강원의 변방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거듭나는 중요한 시점을 맞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설악권이 그동안 다져놓은 기반을 토대로 중단없는 전진에 나서야 하는, 너무나 중요한 선거다. 힘 있는 여당 3선 국회의원이 되면 국회와 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고, 설악발전을 위한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전폭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또 “지난 8년간 다져온 예산과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설악의 미래 먹거리 완성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 초심으로 더 낮은 자세로 중단 없는 설악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 4월 10일 검증된 큰 일꾼 이양수를 꼭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박주석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