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봄맞이 시티투어버스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선군이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투어버스를 본격 운행한다.
정선군은 봄을 맞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정선 5일장날(2·7일)에 시티투어버스 운행에 나선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민둥산역까지 운행되는 정선아리랑열차(A-train)와 연계한 시티투어버스는 관광객을 태우고 명품 정선 5일장을 비롯해 세계적인 뮤지컬 '아리아라리'공연 관람, 구절리 레일바이크 탑승, 화암동굴 관람 등 2가지 코스로 나눠 운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일바이크·화암동굴 등 2코스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 월 휴무
정선군이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투어버스를 본격 운행한다.
정선군은 봄을 맞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정선 5일장날(2·7일)에 시티투어버스 운행에 나선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민둥산역까지 운행되는 정선아리랑열차(A-train)와 연계한 시티투어버스는 관광객을 태우고 명품 정선 5일장을 비롯해 세계적인 뮤지컬 ‘아리아라리’공연 관람, 구절리 레일바이크 탑승, 화암동굴 관람 등 2가지 코스로 나눠 운행한다.
이와함께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는 월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6일동안 운행하며, 장날과 주말에는 정선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비롯해 정선5일장, 아리랑의 발상지인 아우라지 등을 관광할 수 있다.
특히 천장 개방형으로 제작 운행되는 2층 투어버스는 봄을 맞아 꽃 향기를 맡으며 수려한 정선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시티투어버스는 전 구간투어 1만원, 민둥산역에서 아리랑시장 구간요금은 5000원이다. 군은 지난해 6000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하며 큰 인기를 얻자 시티투어버스 확대 운영을 위해 다양한 코스를 개발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국민고향정선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오감을 만족시키는 관광지 체험이 가능한 시티투어버스를 본격 운행하는 만큼 정선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4세 철학자 김형석 "나도 교수지만 의대 교수 집단 사직 실망"
- 조국 "내가 히틀러? 한동훈 비대위원장 많이 급한가보다"
- ‘알리·테무’ 중국산 초저가 장신구서 발암물질 검출…기준치 최대 700배
- “돈 안갚아?” 군용총기 들고 채무자 위협한 60대 체포
- ‘이상헌 멀티골+강투지 원더골’...강원FC, 전북현대 3-2로 잡고 시즌 첫 연승
- 봄 인줄 알고 나왔는데… 평창서 얼어죽은 대형 구렁이 발견
- 원주시 역사박물관 소장 ‘양기훈 필 노안도’ 도난…4개월째 행방 묘연
- 2억원대 러시아 대게·킹크랩 빼돌려 유흥비로 사용한 활어차기사 등 8명 검거
- BTS 뷔 “강원FC 경기 직관 왔어요”
- [총선 여론조사 분석] 강원도가 수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