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도의원·군의원 후보 막판 표심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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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과 함께 진행되는 도의원(양구) 재선거와 양구군의원(나선거구) 재선거의 후보들은 선거일을 하루 앞둔 9일 주요 시가지 길목과 농촌 들녘 등에서 선거운동을 벌였다.
도의원 재선거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규호 후보는 "예산확보·정책제안·조례제정 우수 도의원, 전문성과 실력이 검증된 양구에 꼭 필요한 쓸모 있는 인물에게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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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가지 길목·농촌 들녘서 유세
4·10 총선과 함께 진행되는 도의원(양구) 재선거와 양구군의원(나선거구) 재선거의 후보들은 선거일을 하루 앞둔 9일 주요 시가지 길목과 농촌 들녘 등에서 선거운동을 벌였다.
도의원 재선거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규호 후보는 “예산확보·정책제안·조례제정 우수 도의원, 전문성과 실력이 검증된 양구에 꼭 필요한 쓸모 있는 인물에게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달라”고 했다.
기호 7번 무소속 김왕규 후보는 “도청 국장, 강릉부시장, 양구부군수 등 공직 경험과 축적된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예산 배달왕이 돼 미래를 준비하는 양구, 새로운 양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군의원 재선거의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최치영 후보는 “공천 받은 기호 1번 젊은 감각의 최치영이 새로운 시선으로 양구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 주민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했다.
기호 7번 무소속 박성조 후보는 “진정 군민을 대변하는 군의원이 필요하다. 배짱 있는 박성조가 군민과 다각도로 소통하며 주민의 목소리로 하나 되는 군의회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기호 8번 무소속 정창수 후보는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근본 대책으로 우리 마을 우리 면을 살려야 한다.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기호 9번 무소속 정귀수 후보는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을 보호하고 책임지는 정책이 필요하다. 군민 뜻이 정책의 기본·기반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기호 10번 무소속 정명섭 후보는 “농촌소멸 위기에 대한 지방의회 차원의 선제적·근본적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 작은 것부터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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