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감 해소·민생안정 적임자”

오세현 2024. 4. 10.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 전성 후보 "연 600만원 기본소득 접경지 살릴 대안"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전성 후보는 "춘천 중심의 접경지역은 의무만 있고 권리는 없다.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돼도 환경규제가 가로막는다.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규제개혁, 기업유치 중 지켜진게 있느냐"고 했다.

그는 "누구나 월 50만원, 연 600만원의 기본소득은 춘천 중심의 접경지역을 살려 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10 총선 마지막 지지 호소]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 4·10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후보들이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전성 후보, 국민의힘 한기호 후보, 무소속 이호범 후보.
▲ 4·10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후보들이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전성 후보, 국민의힘 한기호 후보, 무소속 이호범 후보.

민주 전성 후보 “연 600만원 기본소득 접경지 살릴 대안”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전성 후보는 “춘천 중심의 접경지역은 의무만 있고 권리는 없다.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돼도 환경규제가 가로막는다.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규제개혁, 기업유치 중 지켜진게 있느냐”고 했다.

그는 “누구나 월 50만원, 연 600만원의 기본소득은 춘천 중심의 접경지역을 살려 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했다. 이어 “경실련 기획실장으로 금융실명제를 만들어 낸 정책전문가 전성이 접경지역의 한을 풀어보겠다”고 했다. 끝으로 “전성에게 소중한 한 표를 꼭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 4·10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후보들이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전성 후보, 국민의힘 한기호 후보, 무소속 이호범 후보.

국힘 한기호 후보 “부도덕·위선 가득찬 민주당 심판”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 국민의힘 한기호 후보는 “13일 간 함께 해 주신 춘천시민, 철원·화천·양구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총선은 제2의 건국전쟁이다. 나라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반칙과 편법만이 판치는 그들만의 세상을 그냥 둬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이어 “200석 발언의 오만한 민주당, 일하는 척하는 민주당, 부도덕함·거짓말과 위선으로 가득찬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민생을 위해 진심으로 일할 수 있는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주시길 호소한다”고 했다.

▲ 4·10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후보들이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전성 후보, 국민의힘 한기호 후보, 무소속 이호범 후보.

무소속 이호범 후보 “선수교체 필요…강원북부 발전 최선”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 무소속 이호범 후보는 “강원 북부는 더 이상 소외돼서는 안 된다”며 “기득권 정당이 가져오지 못한 변화, 젊은 이호범이 이끌어가겠다”고 했다. 이어 “선수교체가 필요하다. 40대 젊은 정치신인에게 기회를 달라”며 “춘천에서 태어나 강원 북부를 지키며 47년을 살아왔다. 양구군청과 도청에서 공직을 경험하며 지역 현안을 진단하고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왔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강원 북부 발전을 위한 열정 하나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제는 바꿔야 한다. 무소속 이호범이 확 바꾸겠다”고 했다. 오세현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