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트로피는 예약해 놓은 라인업!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 소속 선수 베스트 11...홀란-음바페-벨링엄 포함

이성민 2024. 4. 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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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한 팀에 소속된 선수들로 만든 초호화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 베스트 11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홀란은 지난 시즌 12골로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음바페는 2023/24시즌 챔피언스리그 성적은 8경기 6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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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한 팀에 소속된 선수들로 만든 초호화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 베스트 11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3-5-2였다. 투톱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였다. 두 선수의 몸값은 1억 8,000만 유로(한화 약 2,651억 원)였다. 홀란은 지난 시즌 12골로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는 7경기 6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음바페는 2023/24시즌 챔피언스리그 성적은 8경기 6골이다.

홀란과 음바페의 뒤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부카요 사카(아스널)가 받쳤다. 비니시우스와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자원이다. 사카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7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3선은 로드리(맨체스터 시티)-데클란 라이스(아스널)였다. 로드리와 라이스는 유럽에서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자원이다. 두 선수 모두 각자의 팀에서 기둥 역할을 담당할 정도로 구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스리백은 요슈코 그바르디올-후벵 디아스(이상 맨체스터 시티)-윌리엄 살리바(아스널)였다. 그바르디올과 디아스는 빌드업 능력이 뛰어난 수부시다. 프랑스의 기대주 살리바는 아스널에서 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했다. 골키퍼는 잔루이지 돈나룸마(파리 생제르맹)이었다. 돈나룸마는 PSG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이다.

이 선수들의 시장 가치 총액은 13억 1,000만 유로(한화 약 1조 9,293억 원)였다. 가치가 1억 유로(한화 약 1,472억 원)를 넘는 선수가 무려 7명이었다. 홀란, 음바페, 비니시우스, 사카, 벨링엄, 라이스, 로드리가 1억 유로를 돌파했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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