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한예슬, 벚꽃 구경하며 “한국에 산 지 어느덧 20년…세월의 세대 차이 서글퍼”

박소진 MK스포츠 기자(psj23@mkculture.com) 2024. 4. 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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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is'에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예슬언니의 향수 향이 느껴진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유명 배우 한예슬이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석촌호수에서 벚꽃 구경을 즐기는 모습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is'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예슬은 "사실 우리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살면서도 쉽게 나오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벚꽃이 만발한 이곳을 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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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석촌 호수로 외출 “벚꽃 나들이”

배우 한예슬이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is’에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예슬언니의 향수 향이 느껴진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유명 배우 한예슬이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석촌호수에서 벚꽃 구경을 즐기는 모습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is’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한예슬 SNS
사진=한예슬 SNS
공개된 영상 속 한예슬은 “사실 우리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살면서도 쉽게 나오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벚꽃이 만발한 이곳을 찾았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예슬is’ 캡처
한예슬의 등장과 함께 석촌호수는 더욱 북적이기 시작했다. 그를 알아본 시민들이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며 한예슬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에 한예슬은 웃음을 지으며 “유튜브 카메라가 따로 필요 없겠다. 여기 영상이면 충분할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벚꽃 아래에서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한예슬은 특유의 솔직함과 유머를 발휘하며 “햇살을 받으면 얼굴이 못생겨 보인다고 느껴지는데 오늘은 어쩔 수 없이 가리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그는 이어 “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요즘 내가 날씨 요정이 된 것 같다”며 최근의 발리 여행에서도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좋았던 경험을 공유했다.

한예슬은 “한국에 산 지 어느덧 20년이 지났는데 석촌호수에는 처음 왔다”며 놀라움을 표하고 “호수가 너무 예뻐서 벚꽃 구경 온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예슬의 이번 유튜브 영상은 그의 일상과 소탈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많은 이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발표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한예슬is’를 운영 중이다. 최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 출연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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