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막내는 1명 뿐”... 韓 김다현 VS 日스미다 아이코, 양보없는 막내 대결 (‘한일가왕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4. 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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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가왕전'에서는 한일 양국의 막내라인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가 '1대 1 라이벌전'을 통해 진검승부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는 한일 막내인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가 무대로 올라 귀여운 신경전을 벌였다.

첫 번째 대결은 김다현이 113점, 스미다 아이코는 87점을 받으며 김다현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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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한일가왕전’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가왕전’에서는 한일 양국의 막내라인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가 ‘1대 1 라이벌전’을 통해 진검승부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는 한일 막내인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가 무대로 올라 귀여운 신경전을 벌였다. 스미다 아이코는 “떡볶이를 엄청 좋아하게 됐다. 뜨거운 떡볶이를 먹는 고등학생끼리 뜨거운 대결을 보여주자”며 “제가 가진 무기가 노래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에 김다현은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듯이 한일전에 황금 막내가 둘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스미다 아이코는 흥넘치는 댄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노래 또한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김다현은 박양숙 ‘어부의 노래’를 선곡하며 “이 노래를 일본 대중분들에게도 들려드리고 싶었다. 잔잔한 감동도 느껴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호소력 짙은 감성을 선보인 김다현은 무대 끝까지 안정적으로 이끌어가 보는 이를 감탄케 했다. 첫 번째 대결은 김다현이 113점, 스미다 아이코는 87점을 받으며 김다현이 승리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가왕전’은 한국과 일본의 트롯 국가대표 Top7이 펼치는 한일 음악 국가 대항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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