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경쟁’ 아스널 골득실차로 우승, 리버풀 2위-토트넘 4위...슈퍼컴퓨터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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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우승 경쟁이다.
슈퍼컴퓨터는 아스널의 우승, 리버풀의 준우승을 예측했는데, 승점은 같았고, 골득실차로 승부가 갈린 결과가 나왔다.
대략 6~8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아스널(71), 리버풀(71), 맨체스터 시티(70)가 우승 경쟁을 하고 있고, 토트넘 훗스퍼(60), 아스톤 빌라(60)가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4위 싸움을 하고 있다.
역대급 우승 경쟁의 결말은 아스널이 승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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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역대급 우승 경쟁이다. 슈퍼컴퓨터는 아스널의 우승, 리버풀의 준우승을 예측했는데, 승점은 같았고, 골득실차로 승부가 갈린 결과가 나왔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에 안착한다고 예상했다.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는 그야 말로 역대급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략 6~8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아스널(71), 리버풀(71), 맨체스터 시티(70)가 우승 경쟁을 하고 있고, 토트넘 훗스퍼(60), 아스톤 빌라(60)가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4위 싸움을 하고 있다.
지난 31라운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선두였던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2로 비겼고, 아스널은 난적 브라이튼을 3-0으로 제압했다. 맨시티도 크리스탈 팰리스를 4-2로 꺾으면서 순위가 다시 한 번 바뀌었다. 4위 싸움도 마찬가지. 토트넘이 노팅엄을 3-1로 제압한 반면, 빌라는 브렌트포드와 3-3으로 비겼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더 선’은 슈퍼컴퓨터의 예측을 바탕으로 2023-24시즌 PL 순위를 예상해봤다.
역대급 우승 경쟁의 결말은 아스널이 승자였다. 승점 87점으로 리버풀과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우승을 차지한다는 결과물이 나왔다. 맨시티는 승점 85점으로 3위를 차지했고, 토트넘이 승점 68점으로 4위, 빌라가 5위였다. 맨유는 6위에 머물렀고, 뉴캐슬과 첼시가 각각 7위와 8위를 기록했다. 웨스트햄과 브라이튼이 9위와 10위로 처진다는 예상도 조금은 의아한 결과였다.
강등권 싸움에서는 루턴, 번리,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쓴잔을 마셨다. 현재 순위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었고, 황희찬의 울버햄튼은 무난하게 12위였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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