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전현무=KBS 2년 후배, '선배님' 소리 안 하려 '어이'라 불러" [강심장VS][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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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이 전현무와의 호칭 정리를 시도했다.
박지윤은 "이럴 경우 보통은 저를 '선배님'이라고 부르고, 저는 '현무 씨'라고 호칭하는 게 통상적 관례다. 그런데 전현무 씨는 절 선배라고 부르기 싫어했다. 그래서 '어이'라고 부르거나 '익스큐즈 미'라고 하거나 '독사 같은 여자'라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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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각 분야의 천재 5인 박지윤, 장동민, 이승국, 하니, 이장원이 출연했다.
이날 박지윤은 전현무를 보기 위해 '강심장VS'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무 씨랑 같은 KBS 출신이고 방송도 되게 많이 했는데 아직도 호칭 정리가 안됐다. 오늘은 저를 처음 보자마자 '아이고' 이러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두 사람은 모두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박지윤이 2년 선배이지만 2살 어려 애매한 사이라고 했다. 박지윤은 전현무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서로 물어뜯는 역할을 하면서 본의 아니게 더욱 어색해졌다고 전했다.
"보통 선?후배 호칭은 어떻게 하냐. 선배에게 '지윤아'라고 부를 일이 없지 않냐"라는 MC조현아의 물음에 박지윤은 "(KBS에서 그런 일은)
서열이 있어서 단 한 번도 없었다"라고 답했다. "KBS 근무 당시엔 서로 호칭을 어떻게 했냐"라는 장동민의 질문에 전현무는 "'익스큐즈미'라고 불렀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지윤은 "이럴 경우 보통은 저를 '선배님'이라고 부르고, 저는 '현무 씨'라고 호칭하는 게 통상적 관례다. 그런데 전현무 씨는 절 선배라고 부르기 싫어했다. 그래서 '어이'라고 부르거나 '익스큐즈 미'라고 하거나 '독사 같은 여자'라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박지윤이 "이제 사람들이 둘 다 프리랜서이니 편하게 오빠, 동생 하라고 한다. 그런데 우린 아직 그걸 못했다. 앞으론 시원하게 '오빠'라고 불러볼까 한다"라고 새로운 호칭을 제안헸다. 그러나 이를 들은 전현무는 "너무 부담스럽다"라며 크게 당황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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