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현대모비스 꺾고 6강 2승…1승 남아

박지혁 기자 2024. 4. 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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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가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서 2승째를 거두며 4강 진출에 1승만 남겼다.

KT는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79-62로, 17점차 대승을 거뒀다.

현대모비스에선 게이지 프림이 15점, 케베 알루마가 12점으로 분전했다.

두 팀의 4차전은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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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진아 기자 = 5일 오후 경기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수원 KT 소닉붐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 KT 패리스 배스가 슛을 하고 있다. 2024.04.05.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서 2승째를 거두며 4강 진출에 1승만 남겼다.

KT는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79-62로, 17점차 대승을 거뒀다.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선 KT는 1승만 더 거두면 창원 LG가 기다리는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외국인서 패리스 배스가 29점으로 맹활약했고, 허훈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18점을 지원했다.

현대모비스에선 게이지 프림이 15점, 케베 알루마가 12점으로 분전했다.

두 팀의 4차전은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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