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VS’ 이혼 박지윤, 불굴의 아나운서 성공담 [TV나우]

이기은 기자 2024. 4. 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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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박지윤, 타고난 아나운서였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박지윤 아나운서 꿈을 이룬 과정이 공개됐다.

박지윤은 "고등학교 시절, 나는 그냥 눈에 다크써클 있는 게으른 팬더였고 그랬다. 그 시절에는 아무도 나를 몰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과거 무척 내향성이었다고 토로했다.

박지윤은 아나운서를 무려 30번 탈락했다며 "지상파, 스포츠 채널, 케이블, 지역 다양한 채널에 떨어져 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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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강심장VS' 박지윤, 타고난 아나운서였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박지윤 아나운서 꿈을 이룬 과정이 공개됐다.

박지윤은 “고등학교 시절, 나는 그냥 눈에 다크써클 있는 게으른 팬더였고 그랬다. 그 시절에는 아무도 나를 몰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과거 무척 내향성이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저는 그런 생각 때문에 모든 수업을 야간으로 돌렸다. 그래서 친구들이 제가 자퇴한 줄 알았다. 그렇게 무의미하게 하루를 보내다가, 어느 순간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라며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게 발표였다”라며 말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전했다.

그는 “낯은 가리는데, 다수 앞에선 말하는 게 편안하다”라며 군중 앞에서 말을 잘 하는 성향을 토로하며 “방송을 좀 해볼까 싶었다. 그때부터 무섭게 달렸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박지윤은 아나운서를 무려 30번 탈락했다며 “지상파, 스포츠 채널, 케이블, 지역 다양한 채널에 떨어져 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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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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