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올해 中국빈 방문" 러시아 외무부 공식 발표

신윤재 기자(shishis111@mk.co.kr) 2024. 4. 9. 2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외무부와 크렘린궁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러시아 외무부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중국 공식 방문에 대해 논평하면서 푸틴 대통령의 올해 방중 계획을 공개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라브로프 장관의 중국 방문을 푸틴 대통령의 올해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한 준비 단계로서 환영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와 크렘린궁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러시아 외무부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중국 공식 방문에 대해 논평하면서 푸틴 대통령의 올해 방중 계획을 공개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라브로프 장관의 중국 방문을 푸틴 대통령의 올해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한 준비 단계로서 환영했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전날부터 이틀간 중국을 공식 방문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라브로프 장관의 중국 방문은 다가오는 최고위급 접촉을 위한 준비로 볼 수 있다"며 "실제로 그런 접촉이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다만 푸틴 대통령의 구체적인 방중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는건 시기상조" 라며 "준비되는 대로 모든 것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신윤재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