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성, OTT 디즈니+ ‘지배종’ 특별출연···주지훈과 연기 호흡 ‘기대 UP’

손봉석 기자 2024. 4. 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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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은성 에이그라운드 제공



배우 한은성이 ‘지배종’에 특별출연한다.

9일 소속사 에이그라운드는 “한은성이 오는 10일 첫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배종’(각본 이수연, 연출 박철환, 제작 ㈜아크미디어·㈜에이스팩토리)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분)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우채운 동기로 출연하는 한은성은 주지훈 함께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한은성 에이그라운드 제공



2014년 tvN ‘SNL 코리아’ 시즌 5로 데뷔한 한은성은 이후 드라마 ‘언제나 봄날’, ‘내성적인 보스’, ‘도둑놈, 도둑님’, ‘멜로홀릭’, ‘대군 - 사랑을 그리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은성은 ‘신사와 아가씨’, ‘신성한, 이혼’, ‘환상연가’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안방을 사로잡았다. 특히 ‘꽃선비 열애사’, ‘웰컴투 삼달리’ 등 인기 드라마에도 잇달아 특별출연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브라운관을 넘어 글로벌 OTT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한은성의 거침없는 연기 행보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배우 한은성. 에이그라운드 제공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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