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7원 오른 1,354.9원 마감...연일 연고점 경신
엄윤주 2024. 4. 9. 23:00
원-달러 환율이 연일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오늘(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1.7원 오른 1,354.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해 11월 1일 1,357.3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총선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등을 앞두고 시장에서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0.46% 내린 2,705.16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 역시 어제보다 0.14% 내린 859.33에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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