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가 밝혔다! 뉴캐슬, '먹튀 → 핵심 자원' 클럽 레코드 출신 MF와 재계약 근접...계약 기간은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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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핵심 미드필더 조엘린톤과 재계약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9일(한국시간) "조엘린톤의 뉴캐슬에서 새 계약은 다음 4년 동안 유효하다. 구두 합의는 이미 확인이 됐다. 세부 사항이 조율되고 있으며 곧 서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부상이 많았음에도 뉴캐슬은 팀 내 핵심 자원인 조엘린톤과 재계약을 추진했다.
조엘린톤과 뉴캐슬의 계약은 내년 6월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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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핵심 미드필더 조엘린톤과 재계약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9일(한국시간) “조엘린톤의 뉴캐슬에서 새 계약은 다음 4년 동안 유효하다. 구두 합의는 이미 확인이 됐다. 세부 사항이 조율되고 있으며 곧 서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조엘린톤은 독일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원래 공격수였던 그는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35경기 11골 9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조엘린톤을 데려오기 위해 뉴캐슬이 접근했다. 뉴캐슬은 당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였던 4,350만 유로(한화 약 640억 원)를 들여 조엘린톤을 영입했다.
기대와 달리 초창기에 조엘린톤은 실망스러웠다. 그는 2019/20시즌 44경기 4골 4도움으로 전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뉴캐슬이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했기에 조엘린톤의 활약은 먹튀 그 자체였다.
조엘린톤은 2021년 11월 에디 하우 감독이 뉴캐슬의 지휘봉을 잡은 후 포지션을 중앙 미드필더로 변경했다. 하우 감독의 결단은 적중했다. 조엘린톤은 뉴캐슬의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거듭났다. 그는 2021/22시즌 공식전 37경기 4골 1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40경기 8골 3도움으로 뉴캐슬의 리그 4위 등극에 기여했다.
조엘린톤은 이번 시즌 잦은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이미 두 차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그는 지난 1월 사타구니를 다치기도 했다. 뉴캐슬은 조엘린톤이 자주 경기에 나오지 못하자 부진하고 있다. 현재 뉴캐슬은 14승 5무 12패(승점 47)로 리그 8위다.
올 시즌 부상이 많았음에도 뉴캐슬은 팀 내 핵심 자원인 조엘린톤과 재계약을 추진했다. 조엘린톤과 뉴캐슬의 계약은 내년 6월에 끝난다. 로마노에 의하면 조엘린토는 하우 감독 체제에서 주축 선수로 여겨지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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