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추리 예능 섭외 1순위 비결?…"난 연기·말발 다 돼" 자신감

이지현 기자 2024. 4. 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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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추리 예능 섭외 1순위 비결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나온 가운데 추리 예능 출연자로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요즘 추리 병에 걸렸다던데?"라는 질문에 박지윤이 입을 열었다.

그는 "일상에 있는 잔재미인데, 아이들도 제가 나오는 추리 예능을 좋아하니까 '너 양치했어? 칫솔이 젖어 있지 않은데?' 이러는 거다"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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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9일 방송
SBS '강심장VS'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지윤이 추리 예능 섭외 1순위 비결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나온 가운데 추리 예능 출연자로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유일하게 제가 '크라임씬' 전 시즌을 다 했다. 저처럼 추리, 연기, 말발이 다 되는 출연자가 몇 없다"라며 자화자찬해 웃음을 샀다. 이를 듣던 MC 전현무가 "참고로 저는 시즌1 하고 바로 잘렸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요즘 추리 병에 걸렸다던데?"라는 질문에 박지윤이 입을 열었다. 그는 "일상에 있는 잔재미인데, 아이들도 제가 나오는 추리 예능을 좋아하니까 '너 양치했어? 칫솔이 젖어 있지 않은데?' 이러는 거다"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울러 "아이들이 게임 안 했다고 할 때 제가 컴퓨터를 만져 보고 '뜨거운데?' 한다"라며 "애들도 예능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증거가 어디 있지?' 하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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