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cm' 하니 "50kg→58kg으로 쪘다…그래도 괜찮아, 뭔 상관?" [강심장VS]

이예주 기자 2024. 4. 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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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VS' 방송 화면
SBS '강심장VS'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가 변한 가치관에 대해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 하니는 자신의 몸무게를 밝혔다.

이날 엄지윤이 "하니 씨 제가 놀랐던 근황이 있는데, 몸매 천재로 유명하시다. 그런데 요즘 다이어트를 전혀 안 하시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하니는 "그렇다"며 "전혀 안 하는 건 아니고, 전보다 느슨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현재 키 168cm, 58kg"이라면서 "예전에는 강박적으로 몸매 관리에 집착했다. 무대 의상을 입어야 하니 어쩔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EXID 활동 당시에는 50~51kg이었다. 그때는 저체중이었다. 건강하지 않더라. 그때는 객관적으로 봤으 때 몸매가 퍼펙트가 아니라 굿이어도 문제가 됐다. 지금은 '낫 배드'여도 괜찮다고 느낀다. 만족의 역치가 내려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지금이 더 행복해 보인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니는 "처음 보는 몸이다. 그래도 괜찮다. 무슨 상관?"이라고 쿨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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