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70경기 만에 100만 관중 돌파...최단 경기 역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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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가 역대 두 번째로 빨리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KBO는 9일 기준 70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2년 65경기 만에 100만 관중에 도달한데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빠른 페이스다.
9일, 10일까지 70~75경기 내로 1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되며,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빠른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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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9일 기준 70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날까지 94만7747명이었던 누적관중은 이날 6만4877명(잠실 2만3598명, 문학 9468명, 사직 1만5076명, 창원 4918명, 광주 1만1817명)이 늘었다.
이로써 이날 경기까지 마친 시점에셔 101만2624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이는 지난 2012년 65경기 만에 100만 관중에 도달한데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빠른 페이스다.
올해 KBO리그는 3월23일 개막전부터 전구장 매진(10만3841명)으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지난해 동일 경기수 대비(65경기 기준) 매진 경기가 7경기에서 23경기로 늘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누적 관중 수는 약 31% 늘었다. 평균 관중 수도 1만1003명에서 1만4466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9일, 10일까지 70~75경기 내로 1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되며,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빠른 추세이다.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후로는 가장 빠르다. 역대 최단 경기 100만 관중은 2012년 65경기였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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