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승 재도전’ 앞둔 류현진, 이례적 불펜 투구

KBS 2024. 4. 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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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류현진이 이를 악 문 걸까요?

지난 세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류현진이 이례적으로 불펜 투구에 나서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뜨거운 햇살아래서 한화의 류현진이 동료들과 함께 주중 3연전을 준비합니다.

지난 경기 9실점의 충격을 딛고, 진지한 표정으로 훈련에 임했습니다.

캐치볼까지 마친 류현진이 어디론가 향하는데요.

빅리그 시절에도 불펜투구를 하지 않기로 유명했던 류현진이 불펜에서 공을 뿌립니다!!

직구와 체인지업 등 20개 공을 다양하게 던졌는데, 전력을 다한 투구가 아니라 투구 감각을 확인하기 위해 가볍게 공을 던졌다는게 박승민 투수코치의 설명입니다.

류현진은 모레 두산전에 출전해 다시 한번 복귀 첫 승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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