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강행군' 한동훈 끝내 탈진…마지막 거리 인사 일정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거운동 강행군을 벌였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파이널 유세 이후에 예정됐던 거리 인사 일정을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했다.
국민의힘은 22대 총선 전날이자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오늘 파이널 유세 이후 예정됐던 한 위원장의 야간 추가 일정은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의 주저앉을 정도의 상태…몸무게 5㎏ 빠져"
(서울=뉴스1) 박기호 신윤하 기자 = 선거운동 강행군을 벌였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파이널 유세 이후에 예정됐던 거리 인사 일정을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했다.
국민의힘은 22대 총선 전날이자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오늘 파이널 유세 이후 예정됐던 한 위원장의 야간 추가 일정은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당초 한 위원장은 파이널 유세 이후 혜화역과 을지로입구역, 홍익대학교 일대를 돌며 거리 인사를 한 후 밤 11시50분쯤 총선 공식 선거운동 종료 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탈진 증세를 보이면서 일정을 급히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13일 동안 하루도 쉬지 않은 채 총 4135.6㎞를 이동하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이 기간 방문한 시·군·구만 136곳, 지원 유세 횟수는 143회에 달한다.
이날 역시 오전 10시 서울 도봉구 창동역 지원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 8시에 열린 청계광장 파이널 총력유세까지 총 15곳을 방문했다.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한 위원장께서 지금 하루에 15개 이상의 일정을 처리하시느라 거의 주저앉을 정도의 상태"라고 했으며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도 "한 위원장의 몸무게가 5㎏이 빠졌다고 그러는데 너무 고생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이날 밤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파이널 총력 유세를 끝으로 13일 간의 선거운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goodd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