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리콜 대상 김치 냉장고 화재
윤희정 2024. 4. 9. 22:03
[KBS 대구]대구에서 리콜 대상인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제(7일) 낮 12시 반쯤 지산동의 아파트에서 2004년형 뚜껑형 위니아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이 난 김치냉장고는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돼 무상리콜 대상이지만, 전국적으로 만여 대가 수리를 받지 않았습니다.
대구소방본부는 올해들어 대구에서만 3차례 화재가 발생했다며 즉시 사용을 멈추고 수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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