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김재환, 4번타자답게 멋진 결승홈런"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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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거포' 김재환(36)의 역전 3점홈런 한방에 힘입어 한화 돌풍을 제압했다.
두산 베어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2-3으로 끌려가던 7회말 김재환이 좌중월 3점홈런을 터뜨리면서 5-3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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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이 '거포' 김재환(36)의 역전 3점홈런 한방에 힘입어 한화 돌풍을 제압했다.
두산 베어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2-3으로 끌려가던 7회말 김재환이 좌중월 3점홈런을 터뜨리면서 5-3 역전에 성공했다. 김재환의 시즌 4호 홈런. 선발투수 김동주가 5⅓이닝 8피안타 3실점(비자책)으로 선방한 두산은 이병헌이 ⅔이닝 무실점, 김명신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최지강이 1이닝 무실점, 정철원이 1이닝 무실점으로 릴레이 호투를 펼치며 한화의 추격을 봉쇄할 수 있었다.
경기 후 이승엽 두산 감독은 "경기 초반 찬스를 살리지 못해 힘든 경기가 이어졌지만, 김재환이 4번타자답게 멋진 결승 홈런을 때렸다. 상대 실투를 놓치지 않았고 김재환을 상징하는 그 스윙을 모두에게 보여주었다. 이 과정에서 과감히 3루를 훔친 조수행의 플레이도 인상적이었다. 주중 첫 경기 관중석을 가득 메워주신 팬들 덕분에 역전승을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두산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한화와 시즌 2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두산이 예고한 선발투수는 라울 알칸타라. 두산이 상대할 한화 선발투수는 문동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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